째재의 12월 첫째주 일상 [약수 맛집, 빵굼터, 장다리, 집들이, 콜드브루 원액]
안녕하세요! 째재입니다:)
12월 첫째 주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한 주 였다👍

금요일 저녁
맛도리 약속이 있지만
빵굼터 소세지빵은 못참지...
약수 사시는 분들
약수 빵굼터 소세지빵 꼭 드세요..
물론 다른 빵들도 너무 맛있어서
갈 때마다 양조절 실패하고 마구 사오는 나란 사람..

이 날 저녁엔
애정하는 동생들과 함께
맛도리 약속이 있었지요><


신기하게 이 동생들 만나는 날엔
소곱창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오늘도 어김없이 소곱창으로 달려보고~~


곱창전골이랑 볶음밥까지 달려주고!!
장다리는 볶음밥 진짜 필수더라구요...
곱창전골은 솔직히 추천드리진 않지만
볶음밥은 강추입니다😀😀

그리고 2차로 간 이자카야에 있는
메뉴 이름도 신기했는데..
암튼 뒤에 테이블에서 어떤 메뉴를 시켰는데
너무 인싸틱하게 주시는거있죠..?
그래서 동생들이 우리도 시키자해서
시키고 부끄러워하는 나란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누가 술집에서
감자칩과 아이스크림을 저런식으로 줘요...?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또 맛있게 먹었다는ㅋㅋㅋ


동생들이랑 인생네컷 찍으러가서
사랑듬뿍 받는즁💕💕
고마오 칭구들아><
우리 담달에 또 만나쟈규🖐️

토요일 오전에
보톡스 맞으러 피부과갔는데
내가 너무 떨려보였나...
인형을 주셨다링ㅎㅎ

보톡스 맞고 집들이를 가기전에
디저트를 사가려고 들린 집 근처 카페!
바랑 카페를 같이 하는 곳이라
분위기가 좋더라구욧?!
담에 꼭 와봐야지,,,생각하며
티라미수랑 치즈케이크사서
집들이 ㄱㄱ


진짜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웃은 날ㅋㅋㅋㅋㅋ
깔깔모임은 늘 절거워><
임산부 지인을 위해
출산 전 마지막 모임이었는데
이 날 깔깔웃고
출산예정일보다 약 2주정도 빨리 세상에 나와준
깔깔조카😀
방가워>< 이모들이 100일뒤에 논누가껭><

아 참 그리고 지난주에 집에 올 때
같이 줬어야했는데
못 줬다며 이번주에 전달받은
콜드브루 히히
커피러버 나에게 딱 좋은 선물이었지요~!~!
아까워서 못 먹는즁,,
찬찬히 음미하면서 먹어볼 계획임니댜:)
이렇게 12월 첫째 주도 끝!!